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마누 지노빌리 (문단 편집) === 2012-13 시즌 === 30대 중반이 되면서 하락세가 눈에 띄었는데, 그것이 심각해져서 결국 스퍼스의 시즌을 통으로 말아먹었다. 절정은 마이애미 히트와의 파이널이었는데, 이 때도 시리즈 전체로 볼 땐 선전 중이었지만, 결정적인 6차전에서 9득점 8턴오버에 클러치 턴오버라는 [[강을준|니갱망]]을 제대로 선보였다. 6차전 중반까지만 해도 스퍼스의 우승이 거의 확정적으로 보였으나 지노빌리의 역귀짓 때문에 결국 승부의 행방은 7차전으로 넘어가게 되었다.[* 사실 지노빌리가 워낙 강렬한 활약을 해서 묻혀진 감도 있지만 경기 막판 지노빌리와 카와이 레너드가 자유투를 1구씩 흘리는 우를 범했고 이것이 결과적으로 연장전으로 이어지게 되었다고 볼 수 있다.] 이어지는 7차전에서도 4쿼터에서의 결정적인 패스미스와 볼핸들링 실수로 인한 턴오버를 남발하고 마지막 공격에서의 어이없는 난사로 인해 샌안토니오 팬덤에서는 난리가 났다. 오죽하면 진정한 파이널 MVP라는 말이 나올 정도. 농담으로 던컨의 카운터를 지노빌리라고 한다. 아테네 올림픽, 06 플옵 2라운드 7차전, 13년 파이널... 사실 이 시리즈에 앞서서 토니 파커의 햄스트링 부상이 심해졌고, 강력한 히트의 앞선 수비를 버틸수 있는 볼 핸들러가 마누 한 명 뿐인 상황이었다. 설상가상으로 파커가 40분 이상을 소화하기 어려웠고 백업 [[포인트 가드]]인 게리 닐은 슛에 특화된 선수였기 때문에 지노빌리에게 막중한 롤이 주어졌고, 그것이 쌓이고 쌓여 6, 7차전 환장의 턴오버 쇼가 나오게 된 것이다.[* 이는 지노빌리의 플레이오프 활약이 나쁘지 않았기 때문에 더욱 더 아쉬운 부분이었다. 골든스테이트와의 2라운드에서는 기복이 좀 있었으나, 멤피스와의 컨퍼런스 파이널에서는 상대를 농락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이 때의 충격으로 은퇴하는 게 아니냐라는 이야기도 나왔지만, 어쨌든 스퍼스 시스템에 대안이 없다는 점도 있고 본인의 자존심 회복을 위해 스퍼스와 2년 1400만 달러의 연장계약을 체결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